최근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대한항공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다양한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데요.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등을 비롯해 캐나다의 밴쿠버와 토론토로도 정기 항공편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프라하 등 유럽 주요 도시로의 직항편이 정기적으로 운항 중입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실 때 객실 내에 물건을 두고 내리신 것 같다면 최대한 빨리 대한항공 분실물센터 전화번호로 전화하셔서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항공 분실물센터 전화번호를 알려드릴테니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 소개
대한항공은 1969년 설립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 전 세계 120여 개 도시를 연결하며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활용해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 40여 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여객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에서도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외 기업과 개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항공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항공 동맹의 창립 멤버로서 전 세계 다양한 제휴 항공사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폭넓은 항공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팀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를 통해 항공권 구매 및 제휴 서비스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기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제가 예전에 물건을 놓고 내렸을 때도 그랬지만 대부분 기내 분실물은 비행기 도착 이후 대한항공 측에서 청소 및 정리 중에 수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발견된 물건은 공항 내 대한항공 운영 부서 또는 분실물 센터로 이관되고 접수 및 보관됩니다.
분실을 인지하셨다면, 우선 대한항공 고객센터 1588-2001으로 전화해서 항공편 정보와 좌석번호, 분실한 물품에 대한 설명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항공 측에서는 내부 시스템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항공편 청소팀이나 물품 보관 부서와 협의하여 추적하게 됩니다. 보통 1~2일 내로 결과를 알려주며 찾게 될 경우 보관장소와 수령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분실물센터 전화번호
대한항공 분실물센터는 기내나 탑승 게이트, 라운지 등에서 승객이 놓고 간 물품을 보관하고 접수하는 곳입니다. 대한항공 항공편 이용 중 물건을 분실한 경우에는 이 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찾아야 합니다. 대한항공 고객센터 전화번호 1588-2001 또는 02-2656-2001 연락하셔서 분실물을 문의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실물과 관련된 전화번호를 추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분실물센터의 전화번호는 032-741-3110/3114/8991/8992입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분실물센터의 전화번호는 032-741-8988/8989입니다. 그리고 김포공항 유실물 관리소의 전화번호는 02-2660-4097입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koreanair.com/contents/plan-your-travel/baggage/delayed-damaged-lost/lost-item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분실물 신고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해졌어요.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고객지원’ 메뉴 안에 [분실물 신고] 페이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항공편 정보, 이름, 연락처, 분실 장소 및 물품 내용을 기재하면 접수가 되고, 담당 부서에서 확인 후 연락을 줍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접수된 유실물을 조회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꼭 확인해보시기 바라요.
대한항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기내에서 내리기 전에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라는 방송을 여러 번 하죠. 그래도 여전히 놓고 내리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귀중품은 항상 손가방에 따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뜨기 전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습니다.
비행기 기내에서 물건을 놓고 내리셨다면 최대한 빠르게 연락을 취하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